춘분인 오늘 경주에서는
신라 왕을 기리는 춘계 향사가 봉행됐습니다.
오늘 오전
경주 미추왕릉 앞에서는
종친과 하객 등 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왕과 문무왕, 경순왕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숭혜전의 춘계향사가 봉행됐습니다.
또, 신라 시조인 박혁거세와
석탈해왕의 위패를 각각 모시고 있는
숭덕전과 숭신전에서도
초헌례와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춘계향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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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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