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실이 잇따라 털렸습니다.
경산 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에
경산시장 예비후보자 윤 모 씨의 선거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컴퓨터와 선거 관련 서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특히 예비후보 등록 서류와 공천신청서,
홍보물 발송에 필요한 주소록, 회계통장 등을
훔쳐 달아났고, 같은 건물 광역의원 예비후보자 사무실도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선거 관련 서류 등을 도난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같은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현장 감식과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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