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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하죠?
자신에게 도움을 준 한국에서
공부하기를 원했던 스리랑카 소녀가
독지가들의 도움으로 6년만에 꿈을 이뤘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04년,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스리랑카 현지 의료 봉사 장면,
의료진들이 한 가정을 방문해
교통사고 환자를 치료합니다.
당시 화면에 등장하는 중학생이 바로
이 집의 막내딸 자야미니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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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연을 계기로 그녀는
해마다 한국 봉사단의 스리랑카 현지
의료봉사를 도왔고,
자신의 가족을 보살펴 준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여러장의 편지에
담아 동국대에 알려왔습니다.
그러기를 꼭 6년!
자야미니 양의 이야기를 들은 스님 두 분이
선뜻 5년간 학비 4천만원을 내놓으면서
꿈은 현실이 됐습니다.
◀INT▶자야미니/스리랑카 유학생/자막하단
"아직도 꿈만 같아요!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오리라곤 생각하지 못했고 한국에 왔다는게
아직도 실감나지 않아요!"
한국에서의 꿈만같은 대학생활!
자야미니 양은 1년간 한국어를 배운 뒤
동국대 '사회복지학과'에 정식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당분간은 영어를 잘하는 중국인 룸메이트와
친구들이 학습 도우미로 나서
학교 생활을 도울 계획입니다.
◀INT▶자야미니/스리랑카 유학생/자막하단
"정말 열심히 공부할 꺼에요! 사회복지
전공하면 스리랑카로 돌아가 제가 받은 도움을
다른 어려운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싶어요!"
스탠덥)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어했던 꿈이
현실이 된 것처럼 고국에서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은 예쁜 꿈도 곧 현실이 될 날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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