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문화계 소식입니다
볼만한 공연과 전시회를 모아서
전해 드립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호주를 대표하는 현대조각가
페트리샤 피치니니가 대구에 왔습니다.
실물인 듯 착각할 정도의 극사실주의
기법과 상상을 초월하는 기이한 생명체의
조합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집니다.
패널작업,드로잉 등
자동차 형상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은
극사실주의와는 또 다른 작품 세계로
사람과 기술의 결합과 공존을 표현합니다.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의 성서 이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립니다.
목련화,봄의소리 왈츠,에레스 두 등
귀에 익은 오페라 음악과 가곡 10곡이
연주됩니다.
대구오페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김완준,강혜정 등 대구지역
유명 성악가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 중창단이 협연합니다.
-------------------------------------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매달 열리는 '샐러리데이 콘서트'
두번째 연주회의 주제는 피아노의
시인 쇼팽이 중심 테마입니다.
에튜드 '겨울바람' '녹턴' 등
쇼팽의 대표적 명곡들을 비롯해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가운데 '축배의 노래'
팝송 '헤이 쥬드' 등 10여 곡의
다양한 레퍼토리가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