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반대로 지연되던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보상업무가
속도를 냅니다.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늘 오전
달성정보고등학교에서
편입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토지주택공사는 오늘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초조사와 보상협의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주대책 등
주민 생계와 직접 연결되는 문제는
적극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852만제곱미터로 조성되는데
보상을 두고 주민이 반발하면서
조성이 6개월 쯤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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