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를 비롯한 경북 중서부 지역의 수출이
넉달 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률은 떨어졌습니다.
구미세관 통관기준으로 한
지난 달 수출은 22억 8천만 달러로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2% 증가해
넉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상승률이 지난 해 12월 43%,
지난 1월 22%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광학제품과 화학, 섬유류 수출이 늘었지만
전체 수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자제품 수출이 8%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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