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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도시 근교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시설농업이 산촌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물이 맑고 토양이 깨끗해
경쟁력을 얻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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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을 헤매며 힘들게 채취해야
돈이 될까말까하는 고사리가
대규모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수입산이 85%를 차지하고 있어서
과잉재배 걱정이 없습니다.
잡초가 자라기 전에 수확하는데다
병해충도 없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습니다.
◀INT▶김진철 /고사리 작목반장
"오로지 수확만 하면 된다"
[S/U]고사리는 멧돼지 등 산짐승이
싫어하는 작물이어서 어차피 버려지는
산비탈에도 재배가 쉽습니다.
물 맑기로 소문난 이 산골마을은
지하수를 끌어올려 청정 미나리를 재배해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INT▶김형욱 /미나리 작목반장
"겨울철 농한기에 소득이 생겨 마을에
활기가 생긴다"
쌀농사만 지어오던 농업 패턴을
다양화하는데 눈을 돌린 것입니다.
◀INT▶김경동 기술보급과장/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산촌은 고사리, 두릅 농촌은 미나리, 고구마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명품 농산물 생산.."
뚜렷한 농업 소득이 없었던 첩첩산골이
지역적 특성을 살린 작물 선택으로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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