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 경동세라텍에서
기름탱크의 자동 레벨스위치 오작동으로
연료용 이온정제유 200리터 가량이
농수로를 따라 형산강으로 유출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행정당국은
방제인력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오일펜스를 4겹으로 설치하고
방제작업을 벌였고,
포항시 상수도사업소는 상수원 오염 가능성을 우려해 오후부터 유강 정수장의 취수를
중단했습니다.
경주시는 기름이 유입된 지점과
유강 정수장과의 거리는 3킬로미터에 이르기
때문에 오염 가능성은 낮지만,
농수로와 형산강에 유출된 기름을
모두 회수하려면 2-3일은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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