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피할 수 없는 추세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3-17 16:42:04 조회수 0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교수 임금에서
기본급 비율을 해마다 축소하는 대신
연봉제 비율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는데..
자, 이렇게되면 오는 2014년이면
최고와 최하등급을 받는 교수의 임금 차이가
5천 700만 원 이상 벌어질 거라지 뭡니까요.

소병욱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성과급 중심의 연봉제 시행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학 경쟁에서 피할 수 없는
추세인데, 제도 도입에 교수들의 공감대도
형성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며 동의를 해 준 교수들에게도
감사한다는 말이었어요.

그러니까, 대학 사회도 경쟁의 칼바람에서
비껴설 수 없게됐다~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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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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