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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대구가 전국 꼴찌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3-16 10:42:26 조회수 0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실시한
2009년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시범평가에서
대구가 전국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영양, 인지·실천
3개 분야로 나눠 18개 세부 평가지표를 조사해 점수화한 것으로 대구는 합계 점수가
100점 만점에 44.41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이에 비해
경북은 49.55점으로 7위를 차지한데다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식약청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가
16개 시·도가 수행한
어린이 식품안전·영양관리 정책의 수행정도와 어린이 기호식품 유통환경을 개선하는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평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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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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