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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사이의 누적된 갈등이
한나라당 공천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문경에서는 국회의원 측에서
시장을 제명해 달라며 도당에 청원을
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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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문경.예천 당원협의회 핵심당직자
50여명의 서명을 받은 제명 탄원서가,
한나라당 경북도당에 접수됐습니다.
제명 대상은
신현국 현 문경시장.
2년 전,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를 도와,
사실상 해당행위를 했다는 게
지역 당원 협의회의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이한성 의원은
신 시장에 실망한 당원들이 뜻을 모아
움직인 걸로 안다며 선을 그었지만,
당협 위원장이 지역구 의원이란 점에서
사실상 이 의원의 뜻으로 해석됩니다.
◀SYN▶이한성 의원(문경.예천)
"신 시장이 먼저 기자회견을 해서 해당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당직자들이 너무 분노
해서, 상당한 자료를 모아서 도당에 제출한 것
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신현국 시장은
크게 반발했습니다.
해당행위에 대한 억측은
2년전, 총선 직후 모두 해소됐으며
이 의원 측이 공천심사를 앞두고
엉뚱한 일을 벌이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SYN▶신현국 문경시장
"당시, 도당의 실사팀이 와서 현지확인을 해서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혀진 사실입니다.
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이번 주중에 공천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국회의원이 단체장의 제명을 요청한
전례가 없다는 점에서 지역에 미치는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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