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정부의 수산물 가공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국가 보조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업체 대표 40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또 다른 업체 대표 54살 이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경주지역에 수산물 가공공장을 짓겠다고 허위서류를 꾸미거나
사업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각각 국가 보조금 1억 2천만 원과
4억 8천만 원을 받아 낸 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이들에게 국가보조금을 지급한
경주시청 담당 공무원들도 이번 비리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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