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가의 골칫거리인 바이러스 병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개발·보급돼 농가 피해를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2분 안에 감염여부를 알 수 있고,
무상으로 진단해주고 있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참외와 수박, 오이, 멜론과 같은
박과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에게 최대 고민은
바이러스 병입니다.
아직까지 이렇다할 예방책과 치료제도 없고
전염성마저 강해, 한번 발생하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우리나라 병해의 30%가
이러한 바이러스로 인한 것들입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빨리 발견해
감염된 작물을 제거하는 방법 뿐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마저도 구분이 쉽지 않아
시기를 놓쳐 농사를 망치는 일이 부지기숩니다.
◀INT▶박종태
"우리 농민들은 잘 몰라서 초기 진단이 굉장히 어렵다. 항상 걸리고 나서 기술센터 가면
걸렸다고 알게 된다"
그러나 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로
별도의 분석장비 없이도 바로 현장에서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나노크기의 금입자에 항체를 부착해
바이러스와 결합시키면
반응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인데,,
지난 해에만 전국 500여 곳 농가에서
이 진단 키트를 이용해
8억 원 상당의 농가피해를 줄였습니다.
◀INT▶조점덕 박사
"저희가 개발한 진단키트는 2분 안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고, 조기 진단으로
피해를 막고 고소득을 도움을 준다"
su]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진단키트가
농가 피해를 줄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는 만큼
현재 4종류만 나와있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3년 안에 11종까지 개발해
확대 보급할 예정입니다.
mbc news 이상석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