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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가 적은 학교에 교육예산을 지원하는
경북교육청의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원을 받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수가
늘어나고,폐교 위기를 극복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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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하나 없는 농촌마을 학교에서
바이올린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또 다른 교실에서는 영어수업이 한창입니다.
주산교실을 비롯해 이번 새학기에 준비된
방과후 수업은 6종류, 모두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로 마련된 것입니다.
◀INT▶ 류순희/학부모
"성적 오르고 학교가는 걸 좋아한다"
도시 학교에서나 가능한 것으로 보였던
특기적성 교육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 학교는
전교생이 95명으로 늘어나 폐교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INT▶ 조동진 교장/영주 문수초등학교
"교실도 그렇고 여러가지가(학교시설 여건이)
아이들이 많으니까 이제는 곤란한 점이
많아요.앞으로는 (전입생을) 못 받아 들이죠"
학생수가 50명 안팎인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경북교육청의 '작은학교 가꾸기'사업이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14개 대상학교 중에서 10여곳에서
학생수가 적게는 2~3명,많게는 47명이나
늘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도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아 14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면 농촌학교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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