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올해 학부모회 활성화 등으로
불법찬조금과 촌지 수수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를 근절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학교운동부와 학생회,
학급 반장 등 학교임원의 학부모 연락처를
파악해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무기명 설문조사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학교별 학부모 총회에도 감사담당공무원이
학부모 자격으로 참여해 학교장의 찬조금
유도발언 등을 감시하고 의혹이 있으면
즉시 감사반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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