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주지 선거를 앞두고 원로승려들이
계파 간 분열을 막기 위해 나섭니다.
지역 불교계 주요 원로승려들은
오늘 대구 남구 수도산 서봉사에서
동화사 주지 선거와 관련해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습니다.
현재 동화사 주지인 허운 스님이
재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에서는 현 파계사 주지인 법광 스님을
추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마찰과 선거 후유증을 방지하기 위해
후보 단일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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