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세종시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던 막스 플랑크 연구소가
당초 계획대로 포항에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막스 플랑크 연구소 포항유치위원회는
오늘 포스텍에서
경상북도, 포항시와 포스텍, 그리고
막스 플랑크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6월 막스 플랑크 한국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엽니다.
우선 아토초과학센터와 복합소재센터 등
2개 연구센터를 우선 갖추고
독립법인 형태로 한국연구소를 설립한다는
계획입니다.
독일 막스 플랑크재단은
연구소와 대학을 중심으로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해
독일의 드레스덴 시의 경제발전을 이룬 모델을 포항에 접목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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