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선불식 교통카드인 대경교통카드의
소득공제 신청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경교통카드 운영회사에 따르면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신청한
대경교통카드 사용자는 5만 천여 명으로
금액은 122억 천만 원에 이르렀습니다.
전년도에 비해 신청자는 190%, 신청금액으로는 100%가 증가한 것입니다.
이는 지난 해부터 시작한
대구.경산간 전면 환승과
유통분야로까지 카드 사용 부문이 확대되는 등
사용이 크게 늘면서 소득공제 신청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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