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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이 비슷한 크기의 미분양 아파트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소형 미분양 아파트의
계약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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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난이 심해졌던
지난 해 가을부터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습니다.
전세난으로 가격이 오른데다
그나마 매물마저 없어, 미분양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일부 분양대금의 무이자 지원 등
분양조건이 예전보다 좋아진 점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INT▶손승익 /롯데건설
"작년 하반기부터 촉발된 전세난 이후 9-10회
방문 이후에 계약하던 것이 요즘 들어
1-2회 방문만으로 계약체결되고 있습니다"
실제 이 아파트의 경우
지난 여름에 비해
중소형 크기의 아파트 분양률이
2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예전의 32평형대의 경우
분양률이 8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124제곱미터가 넘는
40평형대 이상의 아파트는 여전히 찾는 사람이
거의 없어 면적별 양극화 현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INT▶이진우 지사장
"일부지역에서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90% 이상 넘어서는 곳이 나오고 있다.
조건 좋은 미분양 쪽으로 수요가 넘어 오면서"
이처럼 중소형 미분양을 찾는 사람이 늘자
일부 주택건설사들은
임대 전환한 물량을 전세계약이 끝나기도 전에
다시 분양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su] 중소형 아파트 전세난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없자
조건이 좋은 미분양 쪽으로 관심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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