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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입니다.
볼만한 공연과 전시회를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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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인간의 감정과 사랑의 모습이
춤으로 표현됩니다.
대구시립무용단은 이 번 달을 시작으로
매달 한 번씩 단원들이 직접 안무한
작품을 소극장 무대에서 선보입니다.
젊은 안무가들 특유의 감출 수 없는 창작적
열의와 과감한 실험정신이 담긴
개성 있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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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본의 대표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판화가인 나가이 가즈마사.
생명 존엄사상에 근거를 둔 창작활동으로
끊임 없는 자기변화를 추구해 온 그의
포스터 작품들이 대구에 왔습니다.
'동물들의 눈 시리즈' '들새의 알 시리즈'
'LIFE(라이프) 시리즈' 등 1980년대 말부터
지금에 이르는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
100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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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와 함께 즐기는 마티네 콘서트.
이 번 달에는 '봄이 저만치 보인다'라는
주제로 봄에 관한 노래들을 선사합니다.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봄'을 비롯해
멘델스존의 '봄의 노래' 비발디 사계 가운데
'봄' 등 14곡의 작품이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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