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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귀농이 는다

이상석 기자 입력 2010-03-04 16:13:42 조회수 1

◀ANC▶
최근 들어 귀농이 부쩍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귀농에 대한 지원, 농촌 생활에
대한 향수 때문인데요.

지난 해만도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산자락에 자리잡은
한 블루베리 농장.

도시에서 건축 관련일을 하다가
3년 전에 귀농한 최경한 씨가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곳입니다.

묘목이 덜 자라 지난 해 겨우 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지만, 부농의 꿈을 착실히
키워가고 있습니다.

◀INT▶최경한
"정착하려면 5년 정도 걸리는데, 3년 됐어요
5년 정도 되면 완전히 정착하지 않을까"

◀INT▶이승림
"일은 힘들고 고되지만, 나름대로 재미 있어요"

처음 3천 300제곱미터로 시작했지만,
자신감과 경험이 쌓이면서
이제 농장규모를 2배 더 늘리고 있습니다.

cg]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귀농가구가 300여 가구를 넘지 못했지만,
최근 3년 동안은 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 해에는 900가구까지 육박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cg]

◀INT▶김재광/경북도
"도시민들의 귀농의지도 있지만, 일자리를
찾는 귀농도 많아, 억대 농가들도 생기고
있기 때문에"

su] 이처럼 귀농이 부쩍 느는데에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각종 지원과 유치노력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연말, 경북에서만도 14개 시·군이
조례를 제정하는 등 귀농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지원 덕분에 전국 귀농가구의 1/4이
경북지역을 선택했습니다.

◀INT▶주재범 계장/ 성주군
"들어와서 살 수 있는 주거공간, 영농정착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많이 하고 있다"

귀농추세가 확산되면서 농촌사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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