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산업활동이 나아지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뒤떨어집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월중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1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산이 47%가 늘었습니다
또 경북은 120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국 광공업 생산지수 129보다
많이 낮습니다.
특히 건설수주는 지난 1월
대구 건설수주 규모가 750억원,
경북은 천 6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각각 70%씩 줄어들어,
건설경기 침체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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