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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생산에 유비쿼터스 기술 접목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3-02 17:53:13 조회수 0

사과생산에 유비쿼터스 기술이 접목됩니다.

경상북도는 영주시가 전국 처음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한
사과생산'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6억원을 지원받아
사과 생산지에 유비쿼터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온 변화에 대응해 지하수를 미세하게 뿌려
냉해를 비롯한 이상기후 피해를 막게 됩니다.

또 페로몬을 뿌려 해충을 유인해서
병해충의 숫자를 파악하는 즉시
자동 방제를 하는 형태로 운영돼
유비쿼터스 기술을 도입한 과수원이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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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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