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노래방과 학원 등지를 돌며
혼자 있는 여성을 상대로
강도와 절도 등의 행각을 벌인 혐의로
24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해 8월 중순 달서구 두류동의
학원에 침입해 24살 김모 여인을 위협하고
현금 20만 원을 빼앗는 등
초등학교 교실과 노래방 등지에서
혼자 있는 여성을 상대로 19차례에 걸쳐
강도와 절도, 날치기 행각을 일삼아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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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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