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식당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대구 모 구청 소속 8급 기능직 공무원
47살 정모 씨와 계약직 환경미화원
52살 유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 등은
지난 달 20일 낮 12시 반부터 3시간여 동안
대구시 북구 복현동 한 식당에서
판돈 230만 원 상당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구청도
경찰 수사가 끝난 뒤 혐의가 밝혀지는 대로
해당 공무원을 징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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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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