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면서
선거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 대구시 달성교육장에서
퇴임한 이상호 씨와
이곡중 교사로 재직하다 역시 지난 달 말
퇴직한 도기호 씨가 오늘 오전
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로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전에 등록한 7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됐습니다.
윤종건 전 한국교총회장도
내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면서 후보 난립으로 인한 과열과
혼탁 선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 선거운동의 불탈법 여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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