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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영주시푸드마켓이 후원금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2-3달 뒤면 저소득층에게
물품을 제대로 나줘주지 못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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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7월 개설돼 7개월째 운영중인
영주시 푸드마켓.
이곳에는 저소득층 주민 300여명이 매 달
2만원상당의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가는 등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지명구/영주시푸드마켓 담당자
--전화도 많이 오는데 다 못해줘서 안타깝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던 물품구입비가
올해부터 없어지면서 물품구입이 후원 등
자체조달로 전환됐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 달치 생필품 구입에 필요한 비용은
대략 600여만 원이지만, 들어오는 후원금은
150만원에 불과합니다.
지금까지는 지난 해 미리 구입한 물품으로
운영해 왔지만, 앞으로 2-3달 후에는
매장에 진열될 물품이 거의 바닥날 것으로
보입니다.
◀INT▶서한배/영주시가흥종합사회복지관
--지역경제도 어렵고 업체들도 적어서...
현재 경북지역에는 경주,포항,구미 등
4곳에서 푸드마켓이 운영되고 있지만
영주지역 푸드마켓이 가장 열악한 수준입니다.
(s/s) 이곳 푸드마켓에 물품이나 돈을 기부하면
연말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합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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