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구·경북 곳곳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민 운동장과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북구 동화천 동변교
주변 등 10여 곳에서 풍성한 대보름 행사가
열립니다.
경북의 경우 청도군 둔치에서
높이 15미터·폭 10미터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지고
경주 양동마을과 포항 형산강 체육공원 등
곳곳에서 대보름 행사가 마련됩니다.
한편 대구·경북소방본부는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행사가 열리는 곳에서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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