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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신품종 버섯으로 부활 꿈꾼다

이규설 기자 입력 2010-02-24 18:44:22 조회수 1

◀ANC▶
사양길을 걷고 있는 경주 건천 버섯재배단지가
신품종과 재배 기술 개발을 통해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과거 전국 최대 버섯산지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10여년 전만해도
전국 최대의 버섯 산지였던 경주시 건천읍!

200여 농가가 연간 만톤이 넘는 양송이를
생산해 큰 수입을 올렸습니다.

◀INT▶김병철 조합장/경주 신경주 농협
"90년대 중반에 건천은 전국 양송이 재배의 43%, 경북 98%를 차지했고
농민들 수입도 쏠쏠 했었죠!"

하지만 연작으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양송이 가격도 하락하면서 재배농가는
60여개로 줄고, 생산량도 70%나 급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농민들과 경주시가 내놓은
해법은 신품종 육성과 재배 기술 개발!

2년 전부터 재배에 들어간 목이버섯은
이미 대량 생산에 성공해 ,
시중에 판매되기 시작했고
꽃송이와 백목이버섯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버섯도
시험 재배되고 있습니다.

◀INT▶전상기/목이버섯 재배농민
"표고 버섯도 괜찮지만 목이 버섯이
재배도 쉽고 수입도 좋아 재배하고 있다."

스탠덥) 이 농장에서 생산된 목이 버섯은
백화점과 대형 유통업체 등에서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경주시도 '버섯 종균 배양용 배지'와,
'양송이 종균 접종기' 개발 등을 통해
버섯 재배 기술 선진화에 나섰습니다.

90년대 중반 이후 사양길을 걷고 있는
경주 버섯이 신품종 육성과 재배 기술 개발을
통해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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