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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컬링 "4년 뒤는, 우리가 주인공"

홍석준 기자 입력 2010-02-24 18:37:35 조회수 1

◀ANC▶
뜨거운 동계올림픽 열기를 보면서,
꿈을 키우는 어린 선수들이 많습니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4년 뒤 러시아'소치'올림픽의 주인공을 꿈꾸는
여자 컬링선수들을 만났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VCR▶
국내 유일의 컬링 경기장에서
의성 클럽팀 선수들의 연습이 한창입니다.

바닥이 매끈한 돌을 얼음 위에
미끄러 뜨려 표적 안에 많이 넣은 팀이 이기는 컬링.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게
불과 10여년 전이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건
그보다 더 짧습니다.

◀SYN▶김은정(20)/의성 컬링클럽
"잘 모르시다가 '아, 닦는거' 이렇게 해줘야
아시니까 조금...컬링은 닦는거 말고도,
더 많은 재미도 있고 더 좋은게 많은데..."

얇은 선수층에, 열악한 운동 환경은
여느 동계종목과 다를게 없지만 여자 선수들의
실력은 중국과 견줄 만큼 성장했습니다.

(s/u)"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는, 마침내 은메달을 차지하며 비인기 종목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세계 랭킹 10위권에 들어야
올릭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컬링.

이번 밴쿠버 티켓은 중국과 일본에
내줬지만, 4년 뒤 '소치' 무대를 향한
선수들의 담금질은 차가운 얼음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SYN▶김경애/의성여고 2학년
"지금부터 열심히 하고, 더 노력한다면
4년 뒤에 '소치'에서 절 볼수 있을 것 같아요"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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