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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랜드가 E-랜드로 매각되느냐,
아니면, 다시 표류하느냐,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노조는 오늘,
매각에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채권금융기관 1곳에
동의서 제출을 촉구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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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우방랜드는 지난 해 12월
E-랜드 계열사인 이랜드 리테일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매각에 급물살을 탔습니다.
E-랜드측의 인수의지가 강한데다,
재무구조도 건실하고, 레저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노사 모두 반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뜻하지 않은 걸림돌에 성사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주요 채권기관 중 한 곳이 손실을 우려해
매각 동의에 선뜻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정상화와 고용안정을 위해서 매각 동의서
제출을 촉구했습니다.
◀INT▶이용효 지회장
"채권행사가 들어오면 가압류, 임금을 못받는
상황까지 갈 것이다/ 금호생명이 이번 매각에
동의를 했으면 좋겠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금호생명의 채권기관인
산업은행도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su] 우방랜드는 현재 90% 가까운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이번 매각이 무산될 경우 상장폐지 가능성도
있어, 재매각과 경영정상화는 더욱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 달 주주총회 전에 매각이 성사돼야 하는
만큼 조바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INT▶이경석 팀장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신규투자가 이루어져서
다시 한번 지역을 대표하는 휴식,레저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면 한다"
우방랜드가 E-랜드로의 매각여부를 놓고
경영정상화의 길을 걷느냐 아니면,
다시 표류하느냐 하는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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