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103주년 맞은 국채보상운동

도성진 기자 입력 2010-02-22 17:55:19 조회수 1

◀ANC▶
구한말 대구에서 시작돼 전국적인
구국운동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이
올해로 103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안중근 의사의 순국 100주년이기도 해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보도에 도성진기자입니다.
◀END▶

◀VCR▶
시민 개개인이 나서 담배를 끊고
패물을 팔아 모은 돈으로 나라 빚을 갚자며
시작된 국채보상운동.

1907년 2월, 대구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순식간에 전국으로 확산돼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주권수호운동으로
기록됩니다.

◀INT▶김영호 회장/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대구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됐고,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근원이 됐다."

S/U]"특히 올해는 국채보상운동을 전국적인
구국운동으로 확산시킨 안중근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려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100년 전 사형선고를 받고 순국하기까지
40일 동안, 죽음을 초탈하고 써내려간 글귀들은
애국투사를 넘어 사상가이자 신앙인 안중근을
들여다보게합니다.

◀INT▶이동국 수석큐레이터/예술의 전당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과 국채보상운동은 근본을 같이 한다. 시민의 힘으로 나라를 살려보자는 것"

다음 달에는 안 의사의 순국 100주년
추모 미사가 열리는 등
안중근 의사와 국채보상운동, 오늘의 대구를
조명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