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구미를 포함한
경북 서북부지역의 수출이
지난 해보다 늘었습니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구미세관 통관 기준 수출은
25억 7천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2% 늘었습니다.
이는 전체 수출액의 73%를 차지하는
전자제품과 15%를 차지하는 광학제품의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과 독립국가연합,
중국 등이 증가했지만
미국과 유럽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수지는 28% 증가한
16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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