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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발레오 전장' 철수 논란

이규설 기자 입력 2010-02-19 16:39:43 조회수 2

◀ANC▶
직장폐쇄를 단행한
경주 '발레오 전장시스템스'가
한국 철수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회사측의 압박용 카드로 보고 있는데,
실행에 옮겨질 경우
지역 경제에 큰 파장이 우려됩니다.

이규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프랑스계 다국적
기업 '발레오전장 시스템스코리아' 입니다.

이 회사는 노조의 쟁위 행위로
정상적인 회사 경영이 어렵다며
지난 16일 직장 폐쇄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측이
다음달 이사회에서 한국 철수 안건을
논의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SYN▶발레오 전장 회사측 관계자/하단
"아직(철수가) 결정난 것은 아니고,
이사회 안건으로 잡혀있다는 거구요..
우리가 힘을 합쳐 괜찮다는걸 보여줘야
우리가 본사에 강력하게 이야기하죠!""

만약 '발레오'가 철수할 경우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우려됩니다.

스타트 모터와 발전기 등을 생산하는
'발레오'는 종업원이 870여 명인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업체로,
매출은 3천억 원이 넘고,
30여개 하청업체가 연결돼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전세계 발레오 공장 가운데 최고 기술력을
갖고 있는 경주 공장의 철수 논의는
노조 압박용 카드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INT▶정연재 지회장 /경주 발레오 전장
"노조 압박용이다. 요즘 자동자 부품 품질이
최우선인 상황에서 준비 없이 공장을 폐쇄할
수는 없다."

스탠덥) 경주 '발레오전장' 쟁의 사태가
직장 폐쇄에 이어 회사 철수 논의로 번지면서
좀처럼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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