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항 철강공단의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수년째 환경 기준을 넘어
근로자와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VCR▶
경북 포항철강공단을 오가는 근로자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낍니다.
먼지로 숨을 제대로 쉬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C.G1) 포항시가 설치한 대기측정소의
세제곱미터당 미세먼지 농도는
지난 2007년 52.8마이크로그램,
2008년 54.9 그리고 지난해는
54.8마이크로그램으로
환경기준 50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평균치가 환경기준 100을 넘는 날도
부지기수입니다
C.G2) 지난 12월의 경우
1일 125마이크로그램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4일까지 연달아 환경기준을 넘는 등
기준을 초과한 날이 무려 7일이나 됐습니다.
◀INT▶ 주민 2명
(앞에 마스크 낀 아주머니 하단 처리)
'목 불편 캑캑 안편하니까'
'차 하루만에 새카맣다 창문에도 새카맣게 끼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오는 것은
측정망이 도로변에 위치한 영향도 있지만
작업장 관리가 소홀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INT▶ 정영화 대기담당 -포항시-
'해마다 개선되고 있지만 철강산업 특성상 '
전문의들은 미세먼지가 눈 점막을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INT▶ 하봉구 산업의학 전문의
'폐포에 들어가 호흡기 증상 악화 질병 우려'
포항시는 먼지를 줄이기 위해
15개 사업장 68개의 굴뚝에 자동측정기를
설치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U)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미세먼지 농도가 단기간에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철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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