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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빚 감축에 총력

이태우 기자 입력 2010-02-14 10:56:32 조회수 0

대구시는 2천12년까지 부채를
2조천억 원대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천7년 2조7천670여억 원이던
빚을 지난 해에는 2조6천900억 원으로 줄었고,
2천12년 말에는 2조천910억 원까지 줄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국비 2천411억 원을
지원받아 도시철도 부채를 갚고
대구선 이설에 따른 주변 터 매각 대금을
지방채 갚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또 재정을 운영하면서 일정 비율 이상의
예산을 지방채를 갚는 상환기금으로 적립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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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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