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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관련 학과 두고 경쟁 치열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2-14 11:19:33 조회수 0

원자력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 가운데 하나인
원자력 인력양성과 산업대학원을 유치하기 위해 대학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10조 원이 투입될
원자력 메가 클러스터 사업 가운데
원자력 학과와 원전 관련 대학원 설치에
영남대와 포스텍, 동국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우선 서울대 원자력학과를 유치해
연구센터와 대학원 일부 과정을 맡기고
해외대학 연구소도 유치해
R&D 기능을 확충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원자력이 향후 산업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날 산업인 만큼
지역에 인력양성센터도 설립한다는 계획아래,
지역 대학들에는 원자력 학과의 신설을
맡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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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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