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망우공원 안에 있는
영남제일관문을 활짝 여는 개문행사를 합니다.
영남제일관 개문행사는
오늘 오전 열시에 열리는데
지금까지 대구의 관문인 제일관문을 닫아
두고 있어 막힌 느낌을 준다는 여론에 따라
이뤄진 것입니다.
대구시는 오늘 개문행사를 계기로
영남제일관문을 계속 열어두기로 했습니다.
영남제일관은 1590년 축성된 토성이
임진왜란으로 무너진 뒤 1736년 석성으로
재건된 대구읍성의 정문으로 원래는
딴 곳에 있던 것을 1980년 현재의 자리에
다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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