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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지역에 나흘째 비와 눈이 내리면서
겨울 가뭄은 해갈됐습니다.
하지만, 육상과 해상엔 내일과 모레까지
궂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귀성길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R▶
오랜 겨울 가뭄 끝에 내린 비에
무엇보다 산불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올겨울 혹한을 이겨낸 시금치는
물기를 머금으며 녹색을 더해 갑니다.
◀INT▶서석영 연일소장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이번 비로 시금치 보리 마을 등 농작물
생장이 좋아지고 있다"
울진과 영덕, 울릉도 독도는 모처럼만에
많은 눈이 내려, 대설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산간지역에는 눈이 10-20cm까지 쌓여
제설작업이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바다에는 파도가 4-5미터까지 높게 일면서
동해 남부해상에는 풍랑 경보가,
중부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울릉도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비와 눈은 내일 밤까지 이어져
당장 내일부터 시작될 귀성길은,
더욱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s/u) 특히 풍랑특보는 설 연휴 첫날인
모레까지 계속돼, 울릉도 귀성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올 설 연휴는 복잡한 귀성길 못지 않게
만만찮을 추위도 걱정입니다.
◀INT▶ 김혜정 - 포항기상대-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육지와 바다를 가리지 않는 궂은 날씨 탓에
고향 가기가 힘들어지면서,
가뜩이나 짧은 올 설 연휴가
더욱 짧아지게 됐습니다.
mbc 뉴스 장성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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