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올 봄 전세대란 오나

이상석 기자 입력 2010-02-08 15:35:17 조회수 1

◀ANC▶
남] 요즘 대구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여] 신학기에다 결혼수요까지 겹치면서
올 봄 전세대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80% 이상이 중소형 크기로 구성돼 있는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석달째 전세 물량이 전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중개업소마다 전세를 구하려는
수요자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INT▶김태형 공인중개사
"지금 구역에 관계없이 기존 전세물량이
다 소진돼 물량이 아주 부족하고, 쉽게 말해
전세 전쟁 상탭니다"

주택업체들이 미분양 물량을 전세로
전환한 것도 대형 평형대를 빼고는
지난 가을에 일찌감치 동이 나 버렸습니다.

아파트 밀집지역인 달서구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고 일부지역은 지난 가을보다
최고 20% 가량 급등했습니다.

◀INT▶정성용 소장
"성서지구에 30평형대 이하로 물건 자체가 없습니다. 아예../그러니까 여기가 거의 18만 가구가 돼는데요. 30평형대 이하로 아예 한채도
없습니다. 한 채도"

그동안 주택건설업체들이 수익성이 좋은
중대형을 선호하다 보니 중소형의 경우
공급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SU]부동산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매매수요자 마저도 관망세를 보이면서
전세시장을 찾고 있어 전세난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INT▶이진우 지사장
"전체물량의 40-50%가 움직이는 결혼 이사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공급이 부족으로
전세대란이 예상된다"

갈수록 심해지는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난.
지역 주택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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