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를 따러 나무에 올라갔던
40대가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 쯤
문경시 문경읍 조령산 5부 능선에서
15미터 높이의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따기위해 나무에 오르던
49살 A모 씨가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이 남성을 응급 조치한 뒤
구조헬기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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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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