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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울산간 국도를 연결하는 경주 구황교에는 대형 화물차가 유난히 많이 다닙니다.
그런데 구황교의 교대(橋臺)가 심하게 훼손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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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뒷편 구황 사거리에 인접한
구황교.
이 다리는 포항-경주간과 경주-울산간 7번
국도를 연결하는, 경주시가지를 우회하는
시도의 일부입니다.
지난 1980년 개통된 이 다리에는,
포항과 울산을 오가는 대형 화물차 등
하루에 수천대 이상의 차량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길에 세워진 이 다리의 교대 6개가
모두 심하게 훼손돼있습니다.
교대 밑부분의 콘크리트 벽체가 크게
떨어져나간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습니다.
(S/U-콘크리트 벽체가 떨어져나간 교대의
밑부분에는 녹슨 철근이 흉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경주시는 아직 보수 계획조차
세우지않고 있습니다.
◀전화INT▶ 경주시
TC:10'43"~48"+10'59"~11'02"(음성 변조)
(급한 것 아니라 당장 보수계획 없다)
훼손된 곳은 교대 뿐만이 아닙니다.
콘크리트로 접합돼있어야하는 교각과
상판의 끝 부분이 떨어져있는 곳도 많습니다.
또 상판과 상판 사이 곳곳에 금이 가거나
심한 곳은 일부가 부서져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대형 차량이 이 다리를 지나갈
때면 유난히 큰 소음이 나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구황교에 대한 안전점검과
후속 대책 마련이
하루바삐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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