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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지역대학 수익사업 나서야

김건엽 기자 입력 2010-02-08 11:29:36 조회수 1

◀ANC▶
대학들이 각종 수익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재정부담도 덜고 홍보효과가 크지만
지역 대학들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변화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VCR▶
대학이 가진 연구개발기능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된지
4년이 지났지만 실적은 부진합니다.

[C/G]지난 2008년을 기준으로
전국 사립대에는 185개 '학교기업'이 활동하고
있지만 평균 수익률은 0%입니다.

특히 북부지역 대학중에는 이미 문을 닫은
학교기업이 많고, 대학내 산학협력기관도
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는 곳이 전무합니다.

◀INT▶ 대학 산학협력기관 관계자
"지역에 그렇게 큰 업체도 없는것 같구요,
또 저희가 특성화하는 분야하고
지역업체들하고 매칭이 안되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지역적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경북도립대가 만든 이 학교기업은
고객주문에 따라 자동차에 색을 입히고
다국적 페인트회사인 '듀폰'사와
도색기준표 납품계약을 체결해
지난해에만 1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5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 이유태 교수/경북도립대학
"실습으로 수익이 나고,취업 잘되면서
지원율 높아지는 선순환 효과 크다"

[C'G]서강대는 라면,고려대는 막걸리,
전북대는 햄을 만드는 수익사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대학들의 수익사업은 '상아탑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지만
지역대학들은 변화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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