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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정부와 한나라당 지도부가
이달 임시회가 끝날 무렵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해 국회 통과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여] 지역 친박계 국회의원들은 국회 통과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적극적으로
수정안 저지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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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의 대부분이
세종시 수정법안 관련으로 채워졌지만,
정부는 세종시 수정법안 추진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또 한나라당 지도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기 위한 치밀한 물밑작업을
벌이자, 친박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 의원들도
일방적인 수정안 추진을 막기 위한
세규합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김태환 위원장 / 한나라당 경북도당
"일방적인 추진을 동료의원들과 함께 반드시
막아 내겠다"
한나라당 당론이 바뀌더라도 야당의 반대로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통과는 불가능하다며
오히려 수정법안의 국회 표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박종근 의원 / 한나라당
"국회통과는 어렵다 해법없이 국회에서 표류할 가능성이 크다"
국가산업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당장 기업유치에 나서야 하는
대구·경북으로서는 세종시 문제를
조기에 마무리 해야 한다는 겁니다.
◀INT▶ 유승민 의원 / 한나라당
"지방선거전에 국회에서 부결되는 것이 바람직 한 만큼 하루빨리 폐기되도록 노력할 것"
S/U]친박계 지역의원들은 또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표결에서 부결될 경우
이명박대통령이 정국 주도권을 상실하면서
각종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어려워지는 등
조기 레임덕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세종시 수정안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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