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입춘"

입력 2010-02-04 14:25:32 조회수 1

◀ANC▶
오늘 봄의 문턱 "입춘" 이었습니다.

입춘이라는 단어에 어울리지않게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주위를 둘러보면 여기저기서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터가 바짝 다가온 봄기운을
전해드립니다.
◀END▶

◀VCR▶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오늘도
아침 출근길은 영하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차가운 바람에 겨울 기운이 남아있어
몸을 움츠러들게 했는데요

이런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목련의
마른 나뭇가지에는 솜털로 둘러쌓인 꽃망울이 맺혔습니다.

봄의 전령 개나리도 새순이 돋아날 준비를
하고 있고,
20년 만에 수성못 전체를 덮었던 얼음은
어느새 모두 녹아 자취를 감췄습니다.

◀INT▶김수열-두산동
"얼마전까지만 해도 꽁꽁 얼었는데 입춘 앞두고
날이 포근해져서 얼었던게 다 녹았어요"

오후로 접어들면서 따뜻한 해가 비치고,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잠시나마 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INT▶황순영-범물동
"운동하기 아주 좋은데요, 날씨가 포근해요"

영상으로 올랐던 기온은 오늘밤 다시
영하로 떨어져 내일 아침 대구는 영하 5도,
경북 지역은 영하 13에서 영하 4도로
내일 출근길에도 강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S/U]이번 추위가 모두 풀리고 평년기온을
회복하는 것은 주말쯤이 되겠습니다.
일요일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겠고,
다음주는 아침 기온이 영상 4도까지 올라
봄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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