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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들이 대형할인점과 편의점이
대거 들어서면서 폐업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경쟁력이 뒤지기 때문인데요,
중소기업청이 동네슈퍼를 살리기 위해
육성전략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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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한 동네 가게.
사소한 부식거리에서부터
아이들의 군것질 거리를 사기도 하고,
또 동네 사랑방 구실을 하던 곳이지만
대형 수퍼에 밀려 문을 닫았습니다.
30년이 넘도록 주민의 사랑을 받았던
인근의 또 다른 동네 가게도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더 싸고 물건이 많은
대형 할인점을 찾으면서
경영난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권택정 -안동시 대석동-
"옛날에는 슈퍼 저 것으로 해서 다 먹고
살았는데 대형마트 들어서면서 (장사)안 되니까다 문 닫은 거죠."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한해 지역 소매업주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한 폐업 건수는 만 5천 9백 여건.
재작년 폐업 신고된 만 5천건에 비해
9백 건이나 증가한 것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이처럼 잇따르는
동네 가게의 폐업을 막기 위해
이른바 스마트샵 육성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매장확장과 시설 교체에
드는 비용을 최대 1억 원까지 낮은 이자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장 관리와
서비스 교육도 지원합니다.
◀INT▶김병철 상담사 -안동소상공지원센터-
"점포 개선에서 성공 정착까지 지원..."
중소기업청은 이달부터 넉달 동안
소매업주의 스마트샵 사업지원 신청을 받으며
오는 2012년까지 스마트샵 만개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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