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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모텔을 기숙사로...

정동원 기자 입력 2010-01-30 17:36:31 조회수 1

◀ANC▶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에
학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만
경제적 어려움에 기숙사를 신청하는 학생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학교 기숙사가 모자라
급기야 모텔을 활용한 기숙사도 등장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VCR▶
이 대학 여학생 기숙사에
입사를 신청한 신입생은 274명.
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올해부터 수시모집 복수 예비등록이 불가능해
등록해놓고 빠져나간 학생이 준데다
외지 학생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기숙사 인원과,
곧 있을 정시와 추가 모집에
기숙사를 신청할 신입생을 감안하면
기숙사가 모자랍니다.

s/u)"학교측은 이 모텔을 통째로 빌려
올 한해동안 제 2기숙사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신입생은 기숙사에,
올해 3학년이 되는 기존의 100명의 여학생들은
이 곳에 들이는 고육지책입니다.

◀INT▶공해영/학교 기조실장
"학생들 방 구하기 힘들고 해서
1억여원 들여 마련했다"

안동대학교의 경우
기숙사를 신청하는 남자 신입생의 30%는
탈락할 정도로 기숙사 지원이 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학교 주변 상가를 원룸으로
불법 용도변경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외지로 나가는 지역 학생은 잡을수 없고
외지에서 학생을 데려와야만 하는 현실에
기숙사 부족 현상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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