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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창업자의 묘지에서 유골을 훔친 뒤
돈을 요구하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이 용의자는 지난 10년사이에 두차례나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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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태광그룹 창업자인
고 이임용 전회장의 묘가 훼손돼 그룹 관계자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밤 3시간 동안
봉분을 파헤쳐 유골을 훔쳐간 것입니다
S/U)용의자는 한적한 이 도로에 차를 세우고
농로를 따라 백여미터 떨어진 산소로 갔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다음달 바로
그룹비서실에 전화해 유골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10억원을 요구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3거리에 설치된
방법용 폐쇄회로 티비와 휴대폰 통화내역 등을 추적해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INT▶김정수 팀장
'비서실 전화 실명 으로 해 동일
전과자 조회 등으로 검거'
놀랍게도 용의자 49살 정모씨는 두차례나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999년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 부친의
유골을 훔친 뒤 8억원을 요구하다 검거돼 징역
5년여를 복역했습니다
지난 2004년에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조부모 묘를 대상으로 같은 수법으로 범행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공범여부에 대해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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