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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야기 할머니 '무릎 교육'

김건엽 기자 입력 2010-01-27 18:02:54 조회수 1

◀ANC▶
전통 '무릎 교육'이 현대식으로
새롭게 추진됩니다.

'이야기 할머니'들이 유치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정을 나누는
교육이 경북지역에서 3월부터 시작됩니다.

김건엽기자
◀END▶

◀VCR▶

장년 세대들은 어른들의 무릎에 앉아
옛 이야기를 들으며 정을 나누고 또 배웠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INT▶ 우이화/안동시 용상동
"많다.호랑이 얘기등 어릴때 많이 들었다"

맞벌이와 핵가족화에 밀려 사라지던
'무릎 교육'이 '이야기 할머니'들을 통해
다시 살아납니다.

이야기 할머니들은 한국 국학진흥원에서
작년 8월부터 유아교육과 동화 구연 교육을
꾸준히 받아 왔습니다.

◀SYN▶ 백제남/문경시 점촌동
"형님은 동생의 돈 보따리를 보고는 욕심이
생겼어요.동생이 없다면 저 돈은 모두
내 돈이 되겠지."

3월 새학기부터는 유치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INT▶ 성영자/청송읍 월막리
"컴퓨터나 TV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변화
주고 싶다"

◀INT▶ 윤용섭 연수원장/한국 국학진흥원
"굉장히 높은 사명감 갖고 있다.유익할 것"

'이야기 할머니'들의 활약은
유아교육과 전통문화의 전승,
그리고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
3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효과만점의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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