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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떠나 농촌에 정착하는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인구 늘리기가 고민인 시군들이
각종 귀농지원 정책을 내놓고 도시민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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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기업에 다니던
46살 이종각씨는 3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농촌으로 돌아왔습니다.
번듯한 직장이었지만
반복적인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섭니다.
귀농 당시 16마리였던 소는 50마리로 불어났고
2만 5천여 제곱미터 밭에서 콩 등을 수확해
지난 해 8천만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INT▶이종각 귀농 3년차 -안동시 서후면-
최근 1,2년 동안 오랜 도시생활을 접고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는
귀농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008년 485가구였던 귀농 세대수가
2009년에는 천 백 20여 가구로 증가했습니다.
1년 새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북부지역 대부분의 시군은 평균 백명 이상씩
귀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군은 귀농인들을 위해
정착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INT▶전종호 농정기획담당 -안동시-
북부지역 시군에는 요즘들어
KT 등 대기업 퇴직자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귀농이 삶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전원생활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나
준비없는 귀농은 자칫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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